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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거물들 제주 집결…고려청자 우승컵 사냥
25일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신한코리아 골프챔피언십 우승자도 고려청자 트로피(사진)를 받는다.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 C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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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 "엘스·우즈 따라와 봐"
세계 골퍼 랭킹 1위 비제이 싱(피지.사진)이 2위 어니 엘스(남아공), 3위 타이거 우즈(미국)와 오랜만에 샷 대결을 벌였다. 첫날 경기에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싱의 선전이 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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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 상금 1000만$ 비제이 싱 '어프로치'
신혼의 타이거 우즈(미국)는 지금도 호화요트를 타고 신부와 함께 15일째 카리브해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다. 하지만 우즈를 끌어내리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비제이 싱(피지)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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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오픈 3R] '굳센' 구센
▶ 구센이 3라운드 1번홀 티샷에 들어가기 전 아이언을 어깨에 올려놓고 몸을 풀고 있다. [사우샘프턴 AP=연합]'지옥의 코스'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. 21일 새벽(한국시간)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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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경주, 우즈에 위협적"
"최경주가 위협할 것이다."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타이거 우즈의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US오픈 우승을 위협할 선수로 한국의 '오렌지색 탱크' 최경주(34.슈페리어)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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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시즌 5번째 톱10
▶ '황금 곰' 잭 니클로스(64.미국)가 18번홀 경기를 마친 뒤 갤러리에게 손을 들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. 니클로스는 합계 7오버파로 출전 선수 106명 가운데 공동 63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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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경기 폭우로 또 중단
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HP클래식(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 골프장)이 폭우로 순연됐다. 당초 2일(한국시간)에 3라운드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강한 비로 전날 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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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식 끝낸 최경주 시즌 첫 승 도전
최경주(34.슈페리어)가 마스터스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.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(파72)에서 오는 23일(한국시간)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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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등 출전 마스터스 골프 9일 개막
유리판 같은 오거스타 그린에서 벌어지는 최강자들의 대결. 매년 4월 둘째 주에 벌어지는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9일(한국시간) 개막된다. 장소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장. 미국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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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시즌 두번째 톱10
'우리는 골프 장비의 발전과 골퍼들의 기술 향상과 싸운다'.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포드 챔피언십(상금 500만달러)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의 도랄 리조트 골프장의 블루코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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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이래, 타이거"
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골프장(파71.6천5백28m)이 타이거 우즈(미국)의 발목을 잡을 것인가. 20일(한국시간) 여기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닛산 오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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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잘 만났어" 우즈·싱 맞대결
골프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이 13일(이하 한국시간) 시작된다. 두 주인공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흑진주 비제이 싱. 둘 다 장신의 검은 피부의 키다리 선수다. 결전장은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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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"이 기분 이대로!"
태평양을 끼고 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. 최경주(34.슈페리어.사진)가 이곳에서 사흘째 계속된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 AT&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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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탱크, 밀어붙여"…타깃월드 3R 최경주 3타차 2위
최경주(33.슈페리어)가 14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(파72.6천3백93m)에서 벌어진 타깃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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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탱크샷 5연속 톱10
"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에서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. 그러기 위해선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." 최경주(33.슈페리어)가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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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"춥기 전에 우승 한번 더"
최경주(33.슈페리어.사진)가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. 최경주는 17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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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최경주 공동6위에 그쳐
'골프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랭킹 1위에 복귀했다. '탱크' 최경주(33.슈페리어.테일러메이드)는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올들어 5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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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4위 "막판 보라"
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와 '피지의 흑진주' 비제이 싱의 선두다툼이 치열하다.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(33.슈페리어.사진)도 사흘 연속 선두권을 순항했다. 상위 랭커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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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상금왕 대반격
타이거 우즈(미국)가 긴 휴식을 끝내고 대반격에 나선다. 4주간 필드를 떠나 있었던 우즈는 3일(한국시간)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 골프장(파70.6천5백42m)에서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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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, 모처럼 찬스
최경주(33.슈페리어)의 기량이 이제는 무르익었다. 말썽을 부리던 퍼팅도 안정돼 완연한 상승세다. 최경주는 1일(한국시간)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(파71.6천5백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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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"성질나 못치겠네"
15일(한국시간) 미국 뉴욕주 전체가 정전으로 암흑 속에 빠진 것처럼 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.사진)의 눈앞은 캄캄했다. 14번홀과 15번홀(이상 파4)에서 연속 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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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탱크' 최경주 상승세
최경주(33.슈페리어.사진)가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 투어 디 인터내셔널(총상금 5백만달러)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. 1라운드 공동 41위, 2라운드에서는 공동 40위에 그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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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모처럼 굿샷
최경주(33.슈페리어.사진)가 오랜만에 최고의 샷 감각을 과시하며 상위권으로 성큼 뛰어올랐다. 최경주는 27일(한국시간)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일랜드TPC(파70.6천2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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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승컵 안겨줄 게 꼭 일어나"
주름살 진 노장이 병색의 캐디를 와락 끌어안았을 때 올림피아 필즈에 운집한 수많은 갤러리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젖었다.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석양의 긴 그림자를 끌고 클럽하우스로